숭실평화통일연구원-서울 유엔인권사무소, 국제 학술대회 개최

오는 9월 6일, 서울시티클럽서 진행

행사 포스터. (사진=숭실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효경 인턴 기자 = 숭실평화통일연구원이 다음달 6일, 서울 유엔인권사무소와 공동으로 국제 학술대회를 주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연구재단과 프레드리히 나우먼재단이 후원하는 학술대회는 'SDGs and Its Implementation in North Korean Cities' 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North Korean Cities and SDGs'를 주제로 ▲Sandra Fahy Carleton University 교수▲박환보 충남대 교수 ▲박지형 숭실대 교수▲권진아 숭실평화통일연구원 박사가 각각 북한 도시의 식량, 교육, 환경, 여성 문제에 관해 발표한다.

두 번째 강의에서는 'SDGs and Preconditions in Implementation'라는 주제로 ▲최규빈 통일연구원 박사 ▲James Heenan서울 유엔인권사무소 대표 ▲최현아 한스자이델 재단 박사가 정책적 시사점을 논한다.

마지막 강의에서는 Wrap-Up Roundtable 순서를 김성배 숭실평화통일연구원 북한도시연구단장이 주재한다.

한편 숭실평화통일연구원은 2021년 9월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돼 북한도시연구단을 발족하고, '시장이 이끄는 북한 도시변화와 도시민의 삶 연구'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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