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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日 산업생산 전월과 보합…"기조판단 '일진일퇴' 유지"

등록 2023.09.29 22:43:37수정 2023.09.29 22: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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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미노카와=AP/뉴시스] 일본 도치기(栃木)현 가미노카와 마치(上三川町) 소재 닛산 도치기 공장의 자동차 조립라인. 2023.09.07

[가미노카와=AP/뉴시스] 일본 도치기(栃木)현 가미노카와 마치(上三川町) 소재 닛산 도치기 공장의 자동차 조립라인. 2023.09.07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경기동향을 반영하는 2023년 8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보합을 기록했다고 닛케이 신문 등이 29일 보도했다.

매체는 일본 경제산업성 통계를 인용해 8월 광공업 생산지수(2020년=100 계절조정치) 속보치가 103.8로 전월과 같았다고 전했다.

석유·석탄 제품공업을 중심으로 상승한 반면 자동차 공업 등이 부진했다.

전체 15개 업종 가운데 5개가 상승했다. 공장 정기보수 후 가동률이 오르면서 휘발유 등 석유·석탄 제품공업이 전월보다 5.5% 뛰었다. 휘발유는 8.0%, 등유 18.2% 각각 증가했다.

정보통신·전기 기계공업도 1.0% 상승했다. 의료용 X선 장치 등이 밀어올렸다.

나머지 10개는 내렸다. 보통 승용차 등 자동차 공업이 3.9% 하락했다. 보통 승용차는 14.4%, 보통 철강대 6.9% 각각 김소했다.

완만한 회복세에 있지만 태풍에 의한 공장가동 정지 등 특수 요인으로 생산이 저하했다.

데이터 통신에 쓰는 케이블 제품의 부진 여파로 철강·비철금속 공업은 1.9% 떨어졌다. 수송기계 공업은 3.0% 내렸다.

주요 제조업의 생산계획을 기초로 해서 집계하는 생산예측 지수는 9월이 8월 대비 5.8% 상승하고 10월은 3.8% 오른다고 전망했다.

경제산업성은 8월 산업생산 기조판단을 '생산이 일진일퇴하면서 움직이고 있다"로 유지 제시했다.

10~11월에 대해 경제산업성은 "지동차를 중심으로 증산을 기대할 수 있지만 해외경기 부진과 물가상승 영향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일본 광공업 생산지수는 4월 확정치부터 기준치를 2015년에서 2020년으로 변경해 산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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