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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우크라이나 농업 복원 위해 67억 상당 비료 지원

등록 2023.09.30 06: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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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제개발처(USAID)와 파트너십 체결

[바흐무트=AP/뉴시스]한국 정부가 우크라이나 농업 복원을 지원하기 위해 500만달러(약 67억5500만원) 상당의 비료를 보내기로 했다고 미 국제개발처(USAID)가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사진은 지난 2월8일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주 바흐무트 인근 들판 곳곳에 포격으로 인한 분화구가 형성돼 있다. 2023.09.30

[바흐무트=AP/뉴시스]한국 정부가 우크라이나 농업 복원을 지원하기 위해 500만달러(약 67억5500만원) 상당의 비료를 보내기로 했다고 미 국제개발처(USAID)가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사진은 지난 2월8일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주 바흐무트 인근 들판 곳곳에 포격으로 인한 분화구가 형성돼 있다. 2023.09.30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한국 정부가 우크라이나 농업 복원을 지원하기 위해 500만달러(약 67억5500만원) 상당의 비료를 보내기로 했다.

미국 국제개발처(USAID)는 29일(현지시간) 한국 정부와 이 같은 내용의 '우크라이나 농업 복원 이니셔티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 외교부가 USAID를 통해 우크라이나에 비료를 제공하는 형식이다.

USAID는 "이번 관대한 기부는 우크라이나 국민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 맞서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한국의 지속적인 지원을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mpat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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