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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북부 가자 최고지휘관 알간두르 사망 발표…휴전 이전인 듯

등록 2023.11.26 20:12:11수정 2023.11.26 20: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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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시티=AP/뉴시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인도주의 휴전 첫날인 24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최대 도시 가자시티에서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파괴된 거리를 평화롭게 지나고 있다. 2023.11.25.

[가자시티=AP/뉴시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인도주의 휴전 첫날인 24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최대 도시 가자시티에서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파괴된 거리를 평화롭게 지나고 있다. 2023.11.25.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가자 지구 무장 조직 하마스는 최고 지휘관 중 한 명이 이스라엘과의 이번 전쟁에서 사망했다고 26일 말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하마스는 이날 사망 날짜와 장소를 언급하지 않은 채 아메드 알간두르가 전사했다고 발표했다. 알간두르 등 4명의 지휘관 전사 소식을 한꺼번에 알렸다.

10월7일 하마스가 봉쇄선을 뚫고 남부 이스라엘을 침입 공격해서 이스라엘과 여섯 번째의 큰 전쟁이 시작된 이래 알간두르는 전사한 하마스 지휘관으로서는 가장 높은 지위라고 AP 통신은 말하고 있다.

알간두르가 하마스의 군사위원회 최고위 멤버 중 한 명이며 '하마스의 북부 가자 최고 지휘관'이라는 것이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지난 17일 알간두르를 가자 시티에서 타깃으로 공격했다고 말했다. IDF는 그를 죽였는지 여부를 지금까지 언급하지 않았다.

하마스는 최대 3만 명의 무장조직으로 알카삼 여단을 중심으로 한 군사부는 무하마드 데이프가 우두머리로 추정되고 있다. 정치부는 카타르 도하에 머물고 있는 야히르 신와르가 총책이다.   

51일 째인 이번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서 이스라엘 군이 22일 째인 지난달 28일 북부 가자에 침입해 제한적 지상전을 시작하고 얼마 후 가자 시티에서 남부 기습 침입을 기획한 고위 지휘관을 죽였다고 이스라엘군이 말했었다.

현재 이스라엘군과 하마스는 24일 오전7시부터 4일간 일시 휴전에 들어가 있어 알간두르의 전사는 휴전 전 상황으로 추정해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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