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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사무총장 "튀르키예, 스웨덴 회원국 가입 마무리해야"

등록 2023.11.28 11:56:29수정 2023.11.28 14: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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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9일 나토 외무장관 회의 앞서 브리핑

"빠르게 비준했어야…스웨덴은 약속 이행"

"헝가리, 나토 약속 이행 위해 비준해달라"

[베를린=AP/뉴시스]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이 스웨덴의 기구 가입을 두고 튀르키예의 조속한 조치를 촉구했다. 사진은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이 지난 9일(현지시간) 독일 수도 베를린에서 열린 '나토 사이버 방어 컨퍼런스'에서 발언하는 모습. 2023.11.10.

[베를린=AP/뉴시스]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이 스웨덴의 기구 가입을 두고 튀르키예의 조속한 조치를 촉구했다. 사진은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이 지난 9일(현지시간) 독일 수도 베를린에서 열린 '나토 사이버 방어 컨퍼런스'에서 발언하는 모습. 2023.11.10.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이 스웨덴의 기구 가입을 두고 튀르키예의 조속한 조치를 촉구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27일(현지시간) 벨기에 수도 브뤼셀 소재 나토 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스웨덴은 그들이 약속한 것을 이행했다. 이제 튀르키예에서 가입 절차를 마무리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해당 회견은 이튿날부터 이틀 동안 열리는 나토 외무장관 회의 주제를 언급하는 자리였다.

그는 "조금 더 빠른 비준 절차가 있었으면 좋았을 것"이라며 "핀란드뿐만 아니라 스웨덴도 비준해야 할 때가 왔다는 점을 몇 달 전에 분명히 했다"고 알렸다.

또 "스웨덴이 약속을 이행했기 때문에 나토는 우리가 약속한 것을 마무리하기 위해 이제 튀르키예와 헝가리가 이 과정을 마무리할 때가 됐다"고 강조헀다.
[이스탄불=AP/뉴시스]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이 스웨덴의 기구 가입을 두고 튀르키예의 조속한 조치를 촉구했다. 사진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이스탄불에서 팔레스타인 지지 집회에서 연설에 나선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의 모습. 2023.11.28.

[이스탄불=AP/뉴시스]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이 스웨덴의 기구 가입을 두고 튀르키예의 조속한 조치를 촉구했다. 사진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이스탄불에서 팔레스타인 지지 집회에서 연설에 나선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의 모습. 2023.11.28.


아울러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한 뒤 대통령은 튀르키예 의회에 비준을 위한 의정서를 제출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중요한 단계였다"며 "국회의장이 외교위원회에 해당 서류를 제출하기로 한 것도 좋은 소식"이라고 평가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튀르키예 의회가 비준 절차를 시작한 것을 환영한다. 나는 튀르키예와 헝가리가 가능한 한 빨리 비준을 완료하기를 기대한다"라며 "나토와 스웨덴의 회원국 가입에서 중요한 것은 스웨덴이 국가와 정부로서 자신이 약속한 바를 이행했다는 사실"이라고 역설했다.

동시에 "스웨덴은 마드리드와 빌뉴스에서 테러와의 전쟁을 강화하고, 튀르키예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군비 통제 제한을 철폐하기로 약속했다"면서 "스웨덴의 가입은 나토를 더 강하고 안전하게 만든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번 회의를 통해 하칸 피단 튀르키예 외무장관에게 스웨덴의 나토 가입을 빠른 시일 안에 추진해야 함을 강조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튀르키예 의회는 외무장관 회의 이전에 스웨덴의 회원국 가입이 이뤄질 수 없다고 통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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