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엔화, 美 장기금리 상승에 1달러=147엔대 전반 하락 출발

등록 2023.12.05 09:45:53수정 2023.12.05 09:50:3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엔화, 美 장기금리 상승에 1달러=147엔대 전반 하락 출발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엔화 환율은 5일 미국 장기금리가 오르면서 미일 금리차 축소가 일단락해 엔 매도, 달러 매수 선행으로 1달러=147엔대 전반으로 내려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오전 8시30분에 1달러=147.20~147.24엔으로 전일 오후 5시 대비 0.25엔 하락했다.

전날 일시 1달러=146.24엔까지 올라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데 대한 반동으로 지분조정 엔 매도, 달러 매수도 출회했다.

총무성이 아침 발표한 11월 도쿄도 소비자 물가지수(CPI)에서 신선식품울 제외한 지수가 106.0으로 전년 동월보다 2.3% 올랐다. 상승률은 1년4개월 만에 저수준으로 시장 예상 중앙치 2.4%도 하회했다.

일본은행에 의한 조기 금융정상화 관측을 뒷받침하는 재료는 아닌 점에서 엔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엔화 환율은 오전 9시36분 시점에는 0.11엔, 0.07% 내려간 1달러=147.06~147.08엔으로 거래됐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해외시장 흐름을 이어받아 1달러=147.15~147.25엔으로 전일에 비해 0.45엔 하락 출발했다.

앞서 4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반락, 29일 지난 1일 대비 0.40엔 떨어진 1달러=147.15~147.25엔으로 폐장했다.

미국 장기금리가 올라 미일 금리차 확대로 엔 매도, 달러 매수가 활발했다.

금리인상 국면 종료와 내년 조기 금리인하 전환을 내다본 미국 채권 매수가 활발히 진행했다.

지분조정 매도가 우세를 보이면서 장기금리는 전날 주말에 비해 0.06% 오른 4.25%로 거래를 마쳤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유로에 대해 소폭 오르고 있다. 오전 9시34분 시점에 1유로=159.48~159.49엔으로 전일보다 0.01엔 상승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내년 초기에 금리인하에 나선다는 전망에서 엔 매수, 유로 매도가 우세를 보이고 있다.

달러에 대해서 유로는 하락하고 있다. 오전 9시34분 시점에 1유로=1.0839~1.0841달러로 전일에 비해 0.0014달러 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