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발전 전념" 김기현, 내년 총선 출마할까?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전 당 대표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1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들과 대화하고 있다. 2023.12.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전 대표가 21일 국회 본회의에 출석했다.
김 전 대표는 최근 내년 총선에서 자신의 지역구인 울산 남구을 출마를 시사했다.
울산에서 4선을 지낸 김 전 대표는 지난 20일 지역구 당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그동안 자주 뵙지 못해 죄송했습니다만, 이제는 좀 더 자주 뵙고, 더 낮은 자세로 경청하며 당원 동지와 시민들의 삶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주 저는 당의 어려움은 오롯이 당 대표의 몫이라는 엄중한 책임감으로, 총선 승리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대표직에서 물러났다"며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께 미리 상의드리지 못한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동안 중앙당 원내대표, 당 대표직을 맡은 탓으로 중앙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만, 이제 그동안 바빴던 중앙당 업무를 내려놓고 울산의 발전과 남구의 미래를 위해 챙겨야 할 일에 더욱 전념하려 한다"고 했다.
다만 김 전 대표 측 관계자는 "울산 남구을 지역구 의원으로서 당원 분들께 연말연시 인사를 드리고자 전송한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전 당 대표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1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3.12.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전 당 대표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1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하며 김학용 의원과 인사하고 있다. 2023.12.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전 당 대표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1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3.12.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전 당 대표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1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들과 대화하고 있다. 2023.12.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1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동료 의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2023.12.2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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