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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제약산업 한자리에…'BIX 2024' 7월 코엑스 개최

등록 2024.03.20 08: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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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7월 10일 열려

[서울=뉴시스]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4’가 오는 7월 개최된다. (사진=한국바이오협회 제공) 2024.03.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4’가 오는 7월 개최된다. (사진=한국바이오협회 제공) 2024.03.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바이오·제약 컨벤션인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4’(BIOPLUS-INTERPHEX KOREA 2024, 이하 BIX 2024)가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한국바이오협회는 'World's Most Tangible Bio-healthcare Convention'을 대주제로 하는 BIX를 오는 7월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BIX에서는 바이오·제약 산업을 대표하는 전시, 컨퍼런스, 오픈 이노베이션, 파트너링, 네트워킹 리셉션 및 도슨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국바이오협회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바이오·제약 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는 흐름에 발맞춰 BIX 2024는 국내외 바이오·제약 산업 분야 최적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국내외 바이오기업의 비즈니스 전략, 기술 및 시장 동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국내외 기업들과 파트너링을 통해 전략을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해 산업계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해 컨퍼런스 주제는 ‘Embrace All Possibilities’로, 바이오·제약 기업들이 각종 협력관계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그 협력의 기회를 통해 혁신을 이루자는 뜻으로 기획됐다.

컨퍼런스 연사진으로는 MIT 공과대학 화학공학과 교수를 역임하고 있는 리차드 D. 브라츠 교수를 포함한 130여명의 국내외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정책규제, 최신기술, 투자회계, 사업전략을 키워드로 기조연설을 포함한 20개 이상의 전문세션을 통해 세계적인 바이오산업의 주제를 다룬다.

전시에서는 R&D부터 제조공정, 물류, 패키징, 디지털 헬스케어, 첨단 바이오까지 바이오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기업 약 250개사가 450개 부스 규모로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 ▲바이오 테크놀로지 R&D ▲실험장비 및 분석 ▲첨단 바이오(그린·화이트) ▲제조 및 설비 ▲서비스(임상·비임상 컨설팅) ▲콜드체인 패키징•물류 ▲병원, 대학 및 공공기관으로 구성된다. 특히, 특별관에서는 ▲CMO·CDMO(위탁개발생산) ▲바이오 소재·부품·장비 ▲디지털 헬스케어 ▲콜드체인 등이 해당된다.

각 전시 부스에서는 바이오·의약품 생산 전반의 최신 기술을 확인할 수 있고, 업계 관계자들과 직접 상담이 가능하다.

BIX 2024의 전시 참가기업 마감은 4월 10일까지다. 현재도 전체 부스의 약 80%가 확정됐다.

한편 BIX는 한국바이오협회 주최, 리드엑시비션스 코리아(RX KOREA)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5회째다. 지난 BIX 2023 행사에는 8800여명의 국내·외 참관객이 다녀갔으며, 다국적 글로벌 제약사, 국내 바이오 기업 등 30개국 190여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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