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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캠프, 日 공공 제로트러스트 시장 뚫었다…'실드게이트' 공급

등록 2024.04.04 10: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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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트 브라우저 격리 기술(RBI) 적용된 실드게이트 납품

"유수의 글로벌 제로 트러스트 보안회사와 경합"

소프트캠프 CI(사진=소프트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소프트캠프 CI(사진=소프트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소프트캠프는 제로 트러스트 보안 원격 접속 서비스인 '실드게이트'가 일본의 야마나시현의 교육위원회 등 학교 업무시스템에 도입됐다고 4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도입 건에 대해 유수의 글로벌 제로 트러스트 보안회사와 경합해 수주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실드게이트 도입을 통해 야마나시현 사용자들은 외부의 개인 단말에서도 내부 업무 시스템에 원격 접속해 안전하게 이용하게 된다. 실드게이트는 사내 시스템에 접근하는 모든 사용자를 검증하고 접속 형태를 지속적으로 분석해 사내 업무 시스템을 보호하는 통합 보안 소프트웨어다. 특히 원격 브라우저 격리(Remote Browser Isolation) 기술을 통해 격리된 환경에서 사내 시스템 및 업무PC에 접속해 사내 시스템을 보호한다.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 실증 지원 사업' 수행을 통해 얻은 도입사례를 바탕으로 이번 일본 시장 진출이 가능했다"면서 "이번 사업 수주를 필두로 한국과 일본의 제로 트러스트 보안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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