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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에 '전기차 폐배터리 재자원화 센터' 추진

등록 2024.05.14 15: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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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등 12개 기관·단체·업체 등 업무협약

[영암=뉴시스] 민관협력 지역상생 협약사업 업무협약. *재판매 및 DB 금지

[영암=뉴시스] 민관협력 지역상생 협약사업 업무협약. *재판매 및 DB 금지


[영암=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영암군에 민관협력 지역상생 사업으로 '전기차 폐배터리 재자원화' 시설이 추진된다.

14일 영암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군청 낭산실에서 국토부 공모사업을 위한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는 영암군과 영암군에너지센터, 전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광양이엔에스, 한스네트웤, 모나일렉트릭, 현대삼호중공업, 전남테크노파크 등 12개 기관과 민간단체·업체 등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영암군의 지역소멸 대응과 지역 상생구조 조성, 지역 미래먹거리 확보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생활인구 확보를 위해 노력키로 했다.

또 (가칭)영암 전기차 폐배터리 재자원화 일괄 검사·전처리센터 구축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전기차 폐배터리 재자원화 기술을 활용한 지역사회 상생발전 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전기차 폐배터리 재자원화 센터는 1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삼호읍 삼포리 국제자동차경주장 인근에 조성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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