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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윤, '부처님오신날' 맞아 국민 위한 통합 메시지 내야"

등록 2024.05.15 09:28:35수정 2024.05.15 09: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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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국회, 화합과 상생으로 국민 삶 보듬어야"

[양산=뉴시스]차용현 기자 = 부처님오신날을 하루 앞둔 지난 14일 오후 경남 양산시 통도사에는 화려한 연등이 불을 밝히고 있다. 2024.05.14.con@newsis.com

[양산=뉴시스]차용현 기자 = 부처님오신날을 하루 앞둔 지난 14일 오후 경남 양산시 통도사에는 화려한 연등이 불을 밝히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과 경제의 어려움으로 도탄에 빠진 국민들을 위한 통합의 메시지를 내놓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나날이 민생과 경제가 어려워지고 있다"며 "정부와 국회는 화합과 상생이라는 불교의 가르침으로 국가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국민의 삶을 보듬어야 한다"고 밝혔다.

강 원내대변인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과 경제의 어려움으로 도탄에 빠진 국민들을 위한 통합의 메시지를 내놓기를 바란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겨 오만과 독선을 내려놓고 반목과 갈등의 정치에서 탈피하기를 호소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중생을 구제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부처님의 마음을 따라 어려움을 호소하는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내일이 기대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강 원내대변인은 "부처님의 자비 정신이 온 나라에 퍼져 모든 국민께서 마음의 평화와 위안을 얻으시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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