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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종 신임 서울대병원장 "세계 초일류 병원 도전"

등록 2026.06.05 16: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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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필수 공공의료 체계 컨트롤 타워 역할

초격차 디지털 전환 통해 '미래병원'으로

지능형 연결 의료 모델, K-의료 표준으로

[서울=뉴시스] 취임사를 하고 있는 백남종 서울대병원 신임 병원장. (사진=서울대병원 제공)

[서울=뉴시스] 취임사를 하고 있는 백남종 서울대병원 신임 병원장. (사진=서울대병원 제공)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백남종 서울대병원 신임 병원장이 현재 대한민국 의료가 거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고 진단했다. 패러다임의 변화를 도약의 기회로 만들기 위한 세가지 방향도 제시했다.
 
백남종 신병원장은 5일 열린 취임식에서 "초고난도 중증질환과 희귀질환의 치료에 임상적 수월성을 강화하고, 지역 필수 공공의료 체계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굳건히 해 국민의 병원으로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초격차 디지털 전환을 통해 서울대병원을 '미래 병원'으로 도약시키겠다는 청사진을 내놓았다. 서울대병원 그룹 통합 DX 플랫폼을 구축하고 진료 전주기에 인공지능 시스템을 통합하며 퇴원 후에도 의료와 돌봄이 이어지는 '지능형 연결 의료' 모델을 정립해 K-의료의 표준을 세계에 제시할 계획이다.

나아가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세대와 직역 간 칸막이를 허물고, 현장의 목소리가 경영에 반영되는 구조를 만들어 모든 구성원이 자긍심을 느끼는 '행복 공동체'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백 병원장은 "서울대병원이 국민에게는 신뢰와 사랑을 받고, 전 세계 의료계에는 경외와 영감을 주는 세계 초일류 병원이 되도록 모든 경험과 열정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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