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이 테러 현장으로…이머시브 공연 '데스 게임', 내달 개막
'인사이드 더 플레이' 네 번째 라인업

이머시브 공연 '인사이드 더 플레이:데스게임' 포스터. (롯데컬처웍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이머시브 공연 '인사이드 더 플레이:데스게임'이 다음 달 17일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개막한다.
'인사이드 더 플레이'는 롯데컬처웍스의 몰입·체험형 공연 브랜드다.
네 번째 라인업인 '데스게임'에서는 테러범이 장악한 영화관이라는 설정 아래 생존 게임이 펼쳐진다.
관객은 객석에 앉아 이야기를 지켜보는 수동적인 존재가 아니라 사건의 공범이자 생존자가 되어 자신만의 결말을 만들어가게 된다. 영화관 전체는 생생한 테러 현장으로 구현돼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플레이어가 된 관객들은 실시간으로 선택을 내리고, 미션을 수행하며 매 회차마다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롯데컬처웍스는 극 중 '다크웹 생중계'라는 설정을 구현하기 위해 영화관의 대형 스크린과 입체적인 음향 시스템을 연출에 녹여냈다. 여기에 눈앞에서 펼쳐지는 배우들의 생생한 열연이 더해진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배우 정성일이 영상으로 등장한다. 정성일은 스크린을 통해 관객에게 지령을 내리는 등 극 전개의 핵심 인물로 활약할 예정이다.
윤세인 롯데컬처원스 Live사업부문장은 "영화관이라는 익숙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머시브 공연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관객이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는 '인사이드 더 플레이'를 통해 역대급 스릴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11월 1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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