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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중동 동맹국들, 종전 합의 조건에 도달, 이란에 대한 공격 명령 보류”

등록 2026.08.02 11:51:35

“새로운 합의, 호르무즈 개방·이란 핵위협 종식 포함”

“세계의 미래 이익·성공적이고 번영하는 이란의 생존 위해 공격 취소 동의”

[캠프데이비드=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1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 서몬트 인근 대통령 휴양지인 캠프데이비드에서 열린 각료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2026.08.02.

[캠프데이비드=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1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 서몬트 인근 대통령 휴양지인 캠프데이비드에서 열린 각료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2026.08.02.


[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일 이란에 대한 공격 명령을 보류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게시물에서 중동 동맹국들이 이란 전쟁을 끝내기 위한 합의의 조건에 도달했다며 5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전쟁에 대한 새로운 공격 명령을 보류하겠다고 밝혔다고 AP 통신은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새로운 합의는 “호르무즈 해협의 즉각적이고 완전하며 전면적인 개방과 이란의 핵 위협 종식을 포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요청에 따라 세계의 미래 이익과 마찬가지로 성공적이고 번영하는 이란의 생존을 위해, 신속하게 협상을 성사시킬 수 있는 조건 하에 공격을 취소하기로 동의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스라엘이 전쟁 종식을 가져올 이란과의 합의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미국의 약속에 동의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이란에 대한 새로운 공격을 개시하라는 군사 명령을 내렸으며 이르면 주말에 시작돼 며칠 동안 지속될 수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TV로 생중계된 각료 회의에서 “우리는 그들을 매우 강하게 압박할 것”이라며 “그러면 그들도 언젠가는 ‘더 이상 참을 수 없다’고 말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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