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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연, '어머니가 만들어준 경기복 소개'

등록 2025.03.11 09: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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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피겨 김채연이 11일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 빙상장에서 훈련을 마친 뒤 어머니가 만들어준 경기복을 소개하고 있다. 2025.03.1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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