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은 그만, 학대는 사랑이 아냐"
[부쿠레슈티=AP/뉴시스] 3일(현지 시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정부 청사 앞에서 수천 명의 여성 인권 운동가와 시민이 지난달 31일 발생한 임신부 피살 사건에 항의하며 시위하고 있다. 올해 23세의 피해 여성은 대낮에 주택가를 산책하던 중 49세의 옛 연인에게 총 4발을 맞고 숨졌고, 경찰의 추격을 받던 가해 남성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시위대는 정부가 여성을 겨냥한 폭력과 공격을 막는 실질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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