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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참사' 부모 사진 들고 점수 기다리는 나우모프

등록 2026.02.11 08: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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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AP/뉴시스] 막심 나우모프(미국)가 10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을 마친 후 점수를 기다리며 지난해 1월 30일 미국 워싱턴DC 인근에서 발생한 여객기와 군용 헬기 충돌 사고로 숨진 부모 사진을 들고 있다. 나우모프는 "세 살 때 처음으로 스케이트를 신고 은반에서 부모님과 함께 찍은 사진"이라며 "앞으로도 항상 내 가슴에 계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술점수(TES) 47.77점, 예술점수(PCS) 37.88점, 합계 85.65점을 받았다. 202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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