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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신 전뇌학습, 집중력개발 초알파호흡법

등록 2011.07.30 08:25:00수정 2016.12.27 22: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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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용진 박사 '공부의 신, 전뇌학습' 강좌<18>  우주의 기운을 마신다. 우주의 에너지를 내 몸 속에 저장한다. 우주의 기와 나의 기가 소통한다. 집중력개발훈련의 초알파호흡을 달리 표현한 것이다.

【서울=뉴시스】김용진 박사 '공부의 신, 전뇌학습' 강좌<18>

 우주의 기운을 마신다. 우주의 에너지를 내 몸 속에 저장한다. 우주의 기와 나의 기가 소통한다. 집중력개발훈련의 초알파호흡을 달리 표현한 것이다.

 인간은 남성과 여성의 유전자로 존재할 때부터 호흡을 통해 받은 산소를 활용한다. 정자와 난자가 결합하여 새로운 생명이 잉태되면 본격적으로 탯줄을 통해 산소를 공급받는다. 모태에서 아기가 태어나 울음을 터뜨리며 처음으로 숨을 내쉰다. 모태에서 탯줄을 통해 호흡하며 발생한 나쁜 기운을 토해내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는 것이다. 

 전뇌학습법의 초알파호흡의 훈련에서는 <그림>처럼 들이마시고, 멈추고, 내쉬는 시간을 6초 간격으로 한다. 태어난 아기처럼 내쉬는 숨을 먼저 해야 하는 것이 원칙이나 부자연스럽다고 생각되면 내쉬는 것부터 시작한다. 코는 숨 쉬는 기관이며 입은 말하고 먹는 기능을 한다. 그러므로 코로 숨을 들이마시고 내쉰다.

 단전이란 일반적으로 하단전을 지칭한다. 미간의 상단전과 가슴 중앙의 중단전을 합쳐 크게 세부분의 단전이 존재한다. 배꼽아래 4~5㎝ 밑의 몸 안쪽이 하단전이다. 호흡하는 동안 지속적으로 의식을 단전에 집중하고 기의 에너지가 압축되고 저장된다고 생각한다. 숨을 멈추는 동안에는 소리 내어 웃을 때 배에 힘이 들어가는 정도로 단전에 힘을 준다.

 숨을 내쉴 때도 코로 내쉰다. 들이쉬고 내쉬는 동안에는 갑작스럽게 호흡하지 말고 일정한 양이 지속적으로 들고 날수 있게 조절한다. 숨은 다 토해내지 말고 약간 남아 있는 정도로 내쉰다. 조용히 눈을 감고 실시하는 것도 방법이며 이때는 호흡의 수를 마음속으로 세며 시행하면 명상의 효과가 있다.

 전뇌학습법 훈련 시에는 1분 정도 단전호흡을 하면 된다. 집중력을 강화하기 위해 별도로 초알파호흡을 하는 경우는 들이마시고, 멈추고, 내쉬는 횟수를 1회로 하여 36회를 단위로 실시한다. 시간이 충분한 경우 36회를 3세트 실시하여 총 108회가 되도록 한다.

 교육심리학·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 www.allbrain.co.kr 02-722-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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