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김하늘과 결혼하래요" 87 ♂ 펫·78 ♀ 오너

【서울=뉴시스】박종민 기자 = 영화 '너는 펫'의 배우 장근석이 5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뉴시스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영화배우 장근석(24)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 같은 성격, 솔직한 자기감정, 하루 1시간 수면과 링거투혼 등 살인적 스케줄에도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의 소유자다.
영화 '너는 펫'의 애완남 '강인호'와 많이 닮아있는 모습이다. 스스로도 아직 '펫' 역할에 푹 빠져 여주인 김하늘(33)을 모시며 즐기는 중이다.

【서울=뉴시스】박종민 기자 = 영화 '너는 펫'의 배우 장근석이 5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뉴시스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장근석은 김하늘을 받드는 펫 '모모'역을 맡았다. 전화 잘받기부터 시작해 꼬리 흔들며 반기기, 택배 잘 받기, 주인 위로해주기 등 충성심을 드러낸다.

【서울=뉴시스】박종민 기자 = 영화 '너는 펫'의 배우 장근석이 5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뉴시스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김하늘 누나랑 스케줄이 맞으면 내가 식사를 준비한다. 혼자만의 문제나 우울증에 빠질 시간이 없다. 어떻게 하면 웃게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된다. 힘들게 고르고 예약한 레스토랑에서 누나가 편한 의상으로 와서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다."

【서울=뉴시스】박종민 기자 = 영화 '너는 펫'의 배우 장근석이 5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뉴시스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제작발표회, 시사회에 이어 인터뷰까지 상대배우 김하늘을 향한 장근석의 애정은 순간순간 묻어난다. "내가 공격할 수 있는 시간은 공식적인 자리뿐이다. 시사회 때는 내 편이 많다. 하지만 사석에서 삐치면 골치가 아프다. 풀어줘야 한다"며 볼멘소리도 낸다.

【서울=뉴시스】박종민 기자 = 영화 '너는 펫'의 배우 장근석이 5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뉴시스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아홉살 나이차이지만 이러다가 열애설이 나겠다"고 해도 재미있다는 듯 크게 웃는다.
"그런데, 신기한 게 아무도 오해를 하지 않던데요? 일본에서 하늘이 누나랑 계속 같이 다녔어요. 같이 밥을 먹고 함께 길을 걷는데 팬들이 질투를 하지 않아요. 팬들이 오히려 너무 잘 어울린다고 결혼까지 권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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