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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첫 여성 부시장 윤영미 "현장에서 답 찾는 행정 펼칠 것"

등록 2026.01.10 09: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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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사회 소통과 시민 중심 행정 구현하겠다"

9급 공채 공직 입문, 경기도 비전전략담당관, 여성가족국장 등 역임

[오산=뉴시스] 오산시 윤영미 부시장 (사진=오산시 제공) 2026.01.09.photo@newsis.com

[오산=뉴시스] 오산시 윤영미 부시장 (사진=오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오산시 승격 이후 첫 여성 부시장이 지난 6일 취임했다.

윤영미 부시장은 평택시 서탄면에서 태어나 오산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뒤 9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한 뒤 다시 고향 생활권으로 돌아와 시정을 책임지게 됐다.

윤 부시장은 기억 속 오산과 현재의 오산이 크게 달라졌다고 평가했다. 그는 "과거의 오산이 정겨운 소도시였다면 현재의 오산은 매우 빠르게 눈부신 발전을 이룬 새로운 도시"라며 "추억의 공간들이 사라지고 주민 간 친밀감이 줄어든 점은 아쉽지만 경제성장과 함께 시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도시가 풍요로워진 점은 분명 긍정적 변화"라고 말했다.

경기도 전체 인구와 경제 규모를 놓고 보면 중간적인 위치이지만 젊고 역동적인 도시로의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했다.

특히 최근 추진되고 있는 개발사업과 세교3 신도시 지구 지정에 대해서는 "오산시 전체를 체계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직(직장)·주(주거)·락(여가)이 결합된 경제자족형 명품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오산=뉴시스] 오산시 김영미 부시장 (사진=오산시 제공) 2026.01.09.photo@newsis.com

[오산=뉴시스] 오산시 김영미 부시장 (사진=오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윤 부시장은 9급 공채로 수원시에서 첫 공직을 시작한 뒤 경기도로 전입, 예산 재정 기획 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거치며 경력을 쌓아왔다. 그는 "여성이라는 이유로 편견이나 막연한 우려를 갖는 시선이 있다면 그것을 실력과 성과로 넘어서고 싶다"며 "시민의 공감과 지지를 받는 신뢰 행정을 통해 그 의미를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조직의 집단지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시정을 운영하겠다는 윤 부시장은 "간부를 비롯한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 각자가 맡은 자리에서 소신 있게 일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부시장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시민들에게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함께 고민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맞춤형 소통행정을 구현, 공감과 지지를 받는 신뢰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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