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기 성형외과 "귀족수술 하나로 팔자주름 제거"

【서울=뉴시스헬스/뉴시스】 여자에게 팔자주름은 나이를 불문하고 가장 고민하는 주름 중 하나이다.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3049 여성 120명 중 59.2%가 '팔자주름이 보이기 시작할 때' 자신이 가장 늙어 보인다고 대답했다.

24일 김성기 성형외과에 따르면 가래떡지방이식수술(귀족수술) 하나로 팔자주름을 감쪽같이 제거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많은 사람이 팔자주름과 귀족수술을 같은 의미로 이해하고 있지만 사실 귀족수술과 팔자주름은 그 접근 방식부터 다르다..

팔자주름은 말 그대로 콧볼을 시작으로 '八'자 모양의 주름이 생긴 것이고 귀족성형은 코와 입 주변으로 피부가 쳐지면서 꺼진 현상을 교정하는 성형수술이다.

또한 귀족수술이라는 말도 의학적으로는 정확한 표현이 아니며 '부비융기술'이 일반인들이 알고 있는 귀족수술의 전문 용어이다.

특히 보형물귀족수술의 이물감이 느껴지는 단점과 주기적으로 시술 해야 하는 팔자주름필러의 두 가지 단점을 보완해 간단한 시술로 사람의 이미지를 크게 변화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김성기 원장은 "귀족수술은 일반적인 지방이식처럼 2,3차 리터치 시술이 필요 없다"며 "한 번의 시술로 반영구적으로 오래 유지되는 효과를 보여 자연스럽게 팔자주름을 없앨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환자에게 간단한 시술이라 시술과 비용이 부담스럽지 않아 만족도를 더해주고 있다"며 "수술 전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주의사항까지 꼼꼼히 체크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창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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