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탕 투니마을 대소동' 만화영화 왕국으로

【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제4회 '투니 페스티벌'이 14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2012 여름방학 투니페스티벌'은 '우당탕탕 투니마을 대소동'을 부제로 투니마을과 대형 게임파크로 구성됐다.

 투니마을은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심슨 가족', '개구리 중사 케로로', '로보카 폴리' 등 캐릭터들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들로 꾸려졌다. '케로로 디스코장', '로보카폴리 볼 풀장', '심슨 가족 포토존 부스' 등이다.

 게임·완구 캐릭터들을 응용한 게임파크에서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테일즈 러너', '크레이지 아케이드 BnB', '바쿠간 BG' 등 게임들의 실사판을 마련, 게임 속 주인공이 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귀신 잡는 귀신의 집 '괴담 레스토랑', 앵그리버드를 만날 수 있는 '막이래쇼 캠핑장', 건담 플라스틱모델 조립 체험 '건담 삼국전' 등도 준비된다.

 입장료는 어린이(13세 미만, 만 2세 미만은 무료) 1만6000원(미션북 포함), 청소년·어른(13세 이상) 1만원, 단체 9000원(20인 이상), 장애인 특별할인 8000원(동반 1인까지), 65세 이상 국가 유공자 8000원(본인에 한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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