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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지훈 병역필, 12일 전역

등록 2012.07.10 20:29:40수정 2016.12.28 00:5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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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광호 기자 = 13일 오후 서울 상암동 E&M 오픈스튜디오에서 열린 tvn SF 사극'기찰비록'제작발표회에서 배우 김지훈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기찰비록은 조선왕조실록에 실제 기록되어 있으나 한번도 조명 받지 못했던 기이한 사건들을 보여주는 조선시대 X파일로 오는 20일에 첫 방송된다.   skitsch@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탤런트 김지훈(31)이 21개월 간의 군 복무를 마쳤다.

 소속사 하이스타엔터테인먼트는 "김지훈이 12일 오전 8시 용산 국방부 서문 주차장을 통해 나와 팬들 앞에서 전역 신고를 한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일본 팬 30~50명이 김지훈을 환영하러 올 예정이다. 김지훈은 기다려준 팬들을 만나 감사 인사를 하고 활동 계획도 밝힌다.

 김지훈은 2010년 10월4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 4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마치고 국방홍보원에서 근무했다.

 2002년 KBS 2TV 드라마 '러빙유'로 데뷔해 KBS 2TV '연애결혼', '천추태후', SBS TV '별을 따다줘', tvN '조선X파일 기찰비록'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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