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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허위소문 원망 여고생 투신자살

등록 2013.10.29 08:33:54수정 2016.12.28 08: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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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29일 새벽 4시께 부산 사하구 모 아파트 화단에서 여고생 A(18·여)양이 숨져 있는 것을 A양의 어머니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양의 집 거실에서는 친구들이 임신했다고 허위 소문을 낸 것을 원망하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

 경찰은 A양이 자신의 방 창문을 통해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학교 관계자와 유족 등을 상대로 학교폭력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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