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성공회대 교수 67명 시국선언 "민간 진상조사단 꾸려라"
성공회대 교수 67명은 지난 22일 시국선언문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세월호 참사 해결의 전제 조건을 거론하면서 "불이행시 대통령을 포함한 이번 사태의 책임자는 사퇴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국정조사나 특검으로는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없다"면서 "유가족과 시민사회, 전문가집단을 중심으로 진상조사단을 구성한 뒤 세월호에 관련한 모든 조사의 전권을 위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사단의 조사 결과에 근거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세월호 참사는 박근혜 정부 정책기조의 문제점과 정책철학 부재 현실을 극명하게 드러냈다"면서 신자유주의 규제완화 정책을 없앨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특정 부처의 폐지와 신설은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언론 통제도 민주주의 자체를 압살하는 것과 같다"면서 관료조직의 쇄신과 KBS를 비롯한 언론 통제에 대한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라고 주장했다.
다음은 성명에 참가한 성공회대 교수 명단이다.
강인선, 고병헌, 권용현, 권진관, 권혁태, 김기석, 김대우, 김덕봉, 김명철, 김미란, 김서중, 김성찬, 김용득, 김용호, 김유순, 김은규, 김정기, 김진업, 김창남, 김창진, 김태우, 김혜인, 노은하, 박경태, 박상선, 박윤규, 박은홍, 박정식, 박창길, 백원담, 신정완, 신현준, 양기호, 유상신, 유선영, 유철규, 윤영도, 이남주, 이상철, 이영환, 이원정, 이하규, 임규찬, 임충규, 장승권, 장영석, 장화경, 장희숙, 전현택, 정연식, 정원오, 정인철, 정종우, 정해구, 조남경, 조병은, 조은기, 조인형, 조효제, 진영종, 최영묵, 최영실, 최우석, 최진봉, 한홍구, 허성우, 홍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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