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WC]정성룡 '선방', 김승규 '최소실점', 이범영 'PK' 기록으로 본 특징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정성룡·김승규·이범영의 K리그 출전 기록을 토대로 살펴본 각각의 장단점을 5일 공개했다.
연맹의 자료를 살펴보면 정성룡은 '선방', 김승규는 '최소실점'의 특징으로 압축할 수 있다. 김승규는 페널티킥 선방 능력도 좋은 반면 이범영은 최근 PK 선방 실적이 좋다.
K리그 통산 출전 경기 숫자에서는 가장 경험이 많은 정성룡이 단연 앞선다. 정성룡은 역대 통산 252경기에 출전했다. 이범영(101경기), 김승규(67경기) 순이다.
경기당 평균실점률을 따지면 김승규의 성적이 가장 좋다. 67경기에 출전해 62골을 내준 김승규는 평균 0.92골로 경기당 실점률이 채 1골이 안된다. 정성룡(평균 1.06골)과 이범영(평균 1.33골)이 각각 뒤를 잇고 있다.
올시즌 세부적인 기록을 살펴보면 정성룡은 상대 유효슈팅 대비 선방률이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65개의 유효슈팅 중 46개를 선방해 68%의 선방률을 기록했다.
김승규는 52개의 유효 슈팅 중 35개를 막아 67%, 이범영은 77개 가운데 45개를 쳐내 58%의 선방률을 보였다.
올시즌 무실점 경기는 정성룡과 김승규가 각각 5경기로 같았고, 이범영은 무실점 경기가 1경기밖에 되지 않았다. 1실점으로 막은 경기 수로는 김승규(6경기)·이범영(3경기)·정성룡(1경기) 순으로 나타났다.
2실점 허용 경기는 정성룡(5경기)이 가장 많았고, 이범영(3경기), 김승규(1경기) 순이었다.
페널티킥 선방 능력은 김승규와 이범영이 특히 좋았다. 이범영은 올 시즌 PK 선방률이 좋고, 전체적으로 따지면 김승규의 PK 선방 능력이 가장 뛰어났다.
이범영은 올 시즌 K리그에서 4차례의 페널티킥 상황에서 3개나 막아 75%의 PK성공률을 자랑했다. 김승규는 올 2경기에서 승부차기 대결을 펼쳐 총 8개의 슈팅 중 3실점만을 허용, 63%의 미실점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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