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덕구, 카약 즐길 수 있는 '대청수포츠센터' 개장

【대전=뉴시스】함형서 수습기자 = 14일 오전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 에코공원에서 열린 ‘로하스 대청水포츠센터’ 개장식에서 시민들이 카약 체험을 하고 있다. ‘로하스 대청水포츠센터’ 개장으로 대전의 수원이자 젖줄인 금강에서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2014.06.14 [email protected]
"아빠"를 부르며 물빛처럼 까르르 웃는 아이에게 아빠는 "이제부터 노 저을 거니까 꽉 붙잡고 있어" 한다.
대청호에서 여섯 살 난 딸 어진이와 카약을 타고 돌아온 임영호(39)씨는 "물살이 잔잔해서 아이들과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14일 오전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 에코공원에서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하스 대청수(水)포츠센터 개장식'이 열렸다.
카누와 카약, 래프팅 등 수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기반시설인 수포츠센터는 대청댐 옛 취수탑 2개를 관리동 등으로 리모델링했다.
또 취수탑 사이엔 승선장 겸 접안시설도 만들어졌다.
대덕구는 지난해 3월 12억원을 투입해 수포츠센터 건립공사에 들어갔고 1년여 만인 이날 정식 개장했다.

【대전=뉴시스】함형서 수습기자 = 14일 오전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 에코공원에서 열린 ‘로하스 대청水포츠센터’ 개장식에서 한 아버지와 딸이 카약 체험을 하고 있다. ‘로하스 대청水포츠센터’ 개장으로 대전의 수원이자 젖줄인 금강에서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2014.06.14 [email protected]
신탄진고등학교 교사라고 밝힌 장명성(59)씨는 "대청호에서 카누 같은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해 보지 못했다"며 "(이 시설을) 다른 지역에 자랑하고 싶을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바다처럼 파도가 없어 스릴은 없지만 어린 학생들은 이곳에서 안전하게 물놀이체험활동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대청수포츠센터는 카약이나 카누의 경우 승선장이 있는 에코공원에서 출발해 2.5㎞가량 대청호반 물살을 타고 내려가 산호빛공원에서 하선하는 편도운행방식으로 유료 운영할 예정이다.
이광덕 대덕구청장 권한대행은 "지역주민은 물론 대전시민 누구나 이곳에서 안전하게 수상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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