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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정규 9집들고 10월20일 컴백

등록 2014.09.29 09:31:40수정 2016.12.28 13: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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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서태지(42)가 5년 만에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서태지컴퍼니에 따르면, 서태지는 10월1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컴백 공연 '크리스말러윈(Christmalowin)'을 펼친다.   2009년 정규 8집 '서태지 에잇스 아토모스(Seotaiji 8th Atomos)' 이후 첫 활동이다.  10월 중순께 발표 예정인 정규 9집 수록곡을 공개하는 자리다. 신곡 외에도 데뷔 22주년을 맞아 '하여가', '컴백홈', '교실 이데아', '너에게' 등 히트곡을 들려준다.  서태지는 이번 공연을 위해 음향기기 JBL의 최상위기종인 VTX 스피커를 주경기장에 설치한다.  서태지컴퍼니는 "이 기종은 하드록 밴드 '메탈리카'가 월드투어에서 사용한 것으로 유명하다"면서 "이날 공연을 위해 세계적인 스피커 디자이너인 폴 바흐만이 방한, 공연 음향 디자인을 점검한다"고 알렸다.  공연 타이틀 '크리스말러윈'은 크리스마스(Christmas)와 핼러윈(Halloween)의 합성어다.  서태지컴퍼니는 "새로운 음악 축제라는 의미"라면서 "서태지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공연인만큼 새로운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realpaper7@newsis.com

【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가수 서태지(42)가 10월20일 9집 앨범 '콰이어트 나이트(Quiet Night)'를 발표한다.

 2009년 8집 앨범 '서태지 에잇스 아토모스(Seotaiji 8th Atomos)'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앞서 서태지는 이달 초 컴백 공연 '크리스말로윈' 티저 영상을 공개하는 등 앨범 발매 소식을 알려왔다.  

 데뷔 후 처음으로 앨범의 수록곡을 선 공개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에 나선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출연도 확정한 상태다. 

 한편 서태지는 10월18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컴백 공연 '크리스말로윈'을 개최한다. 래퍼 스윙스와 바스코가 객원 래퍼로 참여한다. 세계적인 스피커 디자이너 폴 바흐만이 공연장을 직접 방문, 공연 음향 디자인을 총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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