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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아시아나여객기 日공항 활주로 이탈…국토부, 사고조사단 급파

등록 2015.04.15 00:44:48수정 2016.12.28 14: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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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14일 오후 8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일본 히로시마현 히로시마공항으로 향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에어버스 A320)가 활주로를 벗어나 착륙했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일본인 3명이 타박상을 입는 등 최소 23명이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2015.04.10.(사진=NHK 화면캡쳐)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14일 오후 8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일본 히로시마현 히로시마공항으로 향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에어버스 A320)가 활주로를 벗어나 착륙했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일본인 3명이 타박상을 입는 등 최소 23명이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2015.04.10.(사진=NHK 화면캡쳐) [email protected]

오후 8시5분께 히로시마공항 착륙 중 이탈  기체 일부 손상…승객 23명 경상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국토교통부는 14일 오후 일본 히로시마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활주로 이탈 사고와 관련해 사고조사단을 현장에 급파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사고조사를 위해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사고조사관 등 8명을 현지에 파견했다"며 "아시아나항공에도 항공안전감독관 2명을 파견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6시34분 인천공항을 출발한 아시아나항공 OZ162편은 오후 8시5분께 히로시마 공항에 착륙하면서 활주로를 이탈했다. 항공기 기체는 일부 손상됐다.

 해당 항공기에는 승객 73명과 승무원 8명(운항승무원 2명, 캐빈승무원 5명, 정비사 1명)이 탑승했다. 승객 국적은 일본인 46명, 중국인 9명, 한국인 8명, 캐나다 2명, 스웨덴 2명, 미국 2명, 필리핀 1명, 러시아 1명, 베트남 1명, 싱가포르 1명이다.

 여객기가 정지후 탑승객 전원은 비상탈출 했다. 부상자는 23명이며 모두 경상이라고 NHK는 보도했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현재 중상자는 없고 경상자 18명이 4개 병원으로 이동해 검진 중이며 나머지 승객들은 귀가했다고 전했다.

 사고 소식이 전해지나 아시아나항공은 서울 강서구 본사에 사고대책 본부를 가동했다. 사고 수습을 위해 관련 부서, 유관기관 등과 협조할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은 또 사고 수습을 위해 15일 오전 6시30분 특별기를 준비했다. 사고조사관 등도 이 항공편을 이용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사고가 난 아시아나 여객기는 에어버스사가 2007년 8월30일 제작한 A320-200 기종이다. 같은해 10월16일 도입됐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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