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진짜 통돌이 세탁기는 세탁통이 돌아가요”

【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LG전자 통돌이 세탁기의 강력한 세탁력을 강조하는 TV CF ‘통돌이 대포물살’편이 화제다. 일반적인 전자동 세탁기에 대한 기존 인식에 의문을 제기하며, 진짜 통돌이 세탁기가 무엇인지 알려주는 명확한 메시지가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광고의 핵심은 “세탁기는 원래 다 통 전체가 도는 줄 알았죠?”라는 내레이션이다. 기존에 주부들이 인지하고 있던 통돌이 세탁기에 대한 의문을 던지면서 메시지를 전달하는 내레이션이 궁금증을 자아냄과 동시에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광고를 통해 LG전자는 소비자들에게 통돌이 세탁기에 대한 새로운 구매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통돌이 세탁기의 기술력은 모터의 힘으로 세탁통을 힘차게 돌리면서 강력한 물살을 발생시킨다. 하지만 일부 통돌이 세탁기는 통 전체가 아닌 하단의 세탁판만 돌아가는 구조다.

 LG전자 통돌이 세탁기는 세계 유일의 초정밀 제어기술이 가능한 DD모터로 세탁통을 힘차게 돌려 대포물살을 발생시키는 진짜 통돌이 세탁기다.

 통과 판이 함께 회전하면서 발생한 강력한 대포 물살은 두드려 빠는 것 같은 효과를 일으켜 찌든 때 제거는 물론 잔여세제까지 깨끗하게 헹궈준다. 초강력 대포 물살은 세탁통과 판이 동시에 회전하면서 생기는 원심력으로 오염물질을 털어주고, 세탁통 위쪽에서 아래 방향으로 쏟아지는 강력한 물살로 손빨래를 하듯 구석구석 힘차게 두드려주는 역할을 한다.

 LG 전자의 관계자는 “기존에 잘못 형성된 통돌이 세탁기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되짚어 주고, 새로운 구매 기준을 확립해 이목을 끌고 있다. 통돌이 세탁기의 기술력이 모터의 힘과 통의 회전력, 이로 인해 발생하는 강력한 대포 물살에 있다는 점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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