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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군부대 홍보관 설치…알리미 역할기대

등록 2015.12.01 15:18:57수정 2016.12.28 16: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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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인제군보건소는 금연이 평생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인 관내 군부대장병들을 대상으로 금연동기 부여를 위한 금연클리닉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11일 보건소가 5882부대를 방문해 70명 군장병 대상으로 금연교육을 실시했다.(사진=인제군청 제공)  ysh@newsis.com

【인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인제군은 군장병과 면회객들에게 지역을 알리기 위한 홍보관 개설을 추진한다.  

 1일 인제군에 따르면 이달부터 과학화전투훈련단내에 종합안내도 및 관광명소, 축제, 5대명품 등을 담은 사진을 전시하는 홍보관을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LED TV를 설치해 홍보동영상을 방영하는 등 면회 온 가족들이 인제의 문화재와 명소 등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방문객들이 인제군의 관광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관광지도와 홍보책자 등을 연중 비치하는 한편 내년에는 군인아파트 내 북카페 설치, 과학화전투훈련단 경연대회 지원을 통해 군·관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과학화전투훈련단은 연간 부대 방문객 및 면회객이 1만 여명 방문하고 있어, 인제군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정기우 문화관광과장은 "인제군 홍보관을 통해 인제군의 문화·관광지, 특산물, 명소, 음식점 등을 적극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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