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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훈신영기금교수'에 정병진· 이승철씨…1년간 서울대-고려대서 강의

등록 2016.02.25 20:02:20수정 2016.12.28 16: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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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병진 전 한국일보 주필.

【서울=뉴시스】정병진 전 한국일보 주필.

【서울=뉴시스】박현주 기자= 관훈클럽 신영연구기금(이사장 김창기)은 올해 ‘관훈 신영기금 교수’를 25일 발표했다.

 정병진(61) 전 한국일보 주필과 이승철(60) 전 경향신문 논설위원이 선정됐다. 이들은 서울대 언론정보학과와 고려대 미디어학부에서 각각 1년간 교수로 강의한다.

 관훈클럽과 관훈슬럽신영연구기금은 1997년부터 25년 이상의 언론 실무경험과 이론을 겸비한 언론인을 선정, 대학에서 1년간 강의할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처음에는 언론인 1명을 선정, 고려대에서 석좌교수로 강의하게 했지만, 2014년부터 제도를 변경, 2015년부터 지원대상 언론인을 2명으로 늘렸다. 강의는 서울대와 고려대에서만 하고 있다.

 관훈클럽신영연구기금은 1977년 9월 10일 정주영 당시 현대그룹 회장이 출연한 1억 원의 기금을 기본 자산으로 출범했다. 고 정주영 회장은 자신의 동생인 정신영과 관훈클럽과의 인연을 생각하여 관훈클럽을 돕고 싶다며 1억 원의 기금을 희사했다. 정신영 박사는 동아일보 기자로 재직하며 관훈클럽 초창기 회원으로 활동하다 독일 본 대학 유학 중 1962년 타계했다.

 재단법인으로 출범한 기금의 이름은 처음에 고 정신영 박사의 이름을 따 ‘신영연구기금’으로 정했다. 기금 명칭에 개인의 이름을 넣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도 일부 있었으나 창립 초기 정신영 기자의 열정적인 클럽활동을 감안하여 그의 이름을 기금 명칭에 사용하기로 했다. 그러다 ‘관훈클럽’을 넣자는 정주영 회장의 제의로 ‘관훈클럽신영연구기금’이 공식 이름이 됐다.

【서울=뉴시스】이승철 전 경향신문 논설위원

【서울=뉴시스】이승철 전 경향신문 논설위원

 역대 신영연구기금 지원 교수는 다음과 같다.

 ▲1997년 박권상 전 KBS 사장 ▲1998년 김용구 전 한국일보 논설위원  ▲1999년 이성춘 전 한국일보 논설위원  ▲2000년 남시욱 전 문화일보 사장 ▲ 2001년 조용중 전 연합통신 사장  ▲2002년 문명호 전 문화일보 논설주간  ▲2003년 신성순 전 중앙일보 편집국장 ▲ 2004년 김영일 전 연합통신 사장 ▲ 2005년 고학용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 ▲ 2006년 송진혁 전 중앙일보 논설주간 ▲ 2007년 이광훈 전 경향신문 논설주간 ▲2008년 최준명 전 한국경제신문 사장 ▲2009년 남찬순 전 동아일보 심의연구실장 ▲ 2010년 강신철 전 경향신문 전무 ▲ 2011년 임경록 전 연합뉴스 동북아센터 상무이사 ▲ 2012년 김학순 전 경향신문 논설실장 ▲ 2013년 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 겸 부발행인 ▲ 2014년 박정찬  전 연합뉴스·연합뉴스TV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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