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배수지 증설…"안정적 급수체계 구축"
서울시는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종로구 창신동 23-322번지 일대에 낙산배수지 설치를 위한 '도시계획시설(수도공급설비) 결정안'을 조건부가결 시켰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종로구와 성북구 8개동의 정전 등 사고 시 단수 없는 급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존 낙산배수지(3300㎥)를 증설하는 사업이다.
증설공사는 2019년 상반기 완료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배수지 체류시간 증가로 보다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가능해져 주민불편이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