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사관학교 72기 오늘 임관…이지스구축함 도열

【서울=뉴시스】해군은 13일 오후 2시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임석한 가운데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제72기 해군사관생도 136명(수탁생도 4명 포함)의 졸업·임관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71기 졸업식 사진. 2017.02.24. (사진=해군사관학교 제공) [email protected]
63기 이후 두번째…육사·공사는 女생도
【서울=뉴시스】김성진 기자 = 해군사관학교 72기 생도가 13일 해군·해병대 소위로 임관한다.
해군은 이날 "오후 2시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임석한 가운데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제72기 해군사관생도 136명(수탁생도 4명 포함)의 졸업·임관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졸업생 가족과 엄현성 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한 주요 해군 지휘관 등 2700여 명이 참석해 신임 장교들의 임관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번 졸업·임관식에서 대통령상은 김혁주(23)소위, 국무총리상은 강경모(23)소위, 국방부장관상은 김광희(23)소위, 합참의장상은 국명관(23)소위, UN군 및 한미연합군사령관상은 진석규(23)소위, 해군참모총장상은 김우진(23)소위가, 해병대사령관상은 배규빈(24) 소위, 해군사관학교장상은 박동규(23)소위가 수상한다.
이날 졸업생 수상자는 성적우수자 1~8등으로 모두 남(男)생도다. 졸업식 단상에 남생도만 올라간 것은 2013년 63기 임관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올해 육군사관학교와 공군사관학교 졸업식에서는 최우수 성적우수자에게 주는 대통령상을 모두 여(女)생도가 수상했다.
이날 임관하는 생도들은 졸업과 함께 문학사, 이학사, 공학사 등 개인별 전공과 군사학 학사 학위를 취득한다.
또 이날 해군사관학교 연병장 앞 해상에는 대형 상륙함인 독도함과 이지스 구축함, 잠수함 등이 환영전단을 구성해 도열한다.
졸업생과 재학생의 분열 직전에는 해군 해상초계기와 해상작전헬기의 축하비행, 해군 특수전 요원들의 해상 강하·사열, 거북선의 연막·항해 시연, 해병대 상륙장갑차의 기동 시연 등도 펼쳐진다.
해군사관학교에서 졸업·임관식이 열린 것은 64기가 임관했던 지난 2010년이 마지막으로, 2011~2017년 졸업식은 해군사관학교에서, 임관식은 계룡대에서 육·해·공군 합동으로 열려 왔다.
올해 72주년을 맞은 해군사관학교는 3군 사관학교 중 가장 먼저 개교했으며, 1기부터 72기까지 8600여 명의 해군·해병대 장교들을 배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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