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입국 외국인 등 6주간 집중단속…1100명 적발
브로커 58명·외국인 979명·고용주 123명 적발
법무부 "불법체류 유발환경 지속적 차단 예정"
법무부에 따르면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는 지난 5월14일부터 6월22일까지 불법 입국·취업 알선 브로커, 불법 입국 외국인, 불법 고용주 등 집중단속을 벌였다. 그 결과 브로커 58명, 외국인 979명, 고용주 123명 등 모두 1160명이 적발됐다.
이 가운데 브로커 41명, 불법 고용주 25명이 검찰에 송치됐다. 적발된 외국인 979명중 901명은 강제퇴거 조치됐고, 16명은 출국명령이 내려졌다. 나머지는 입국불허, 통고처분 조치됐다.
법무부 관계자는 "미풍양속 저해 사범 및 불법행위를 조장하는 브로커를 색출, 엄단함으로써 불법체류 유발환경을 지속적으로 차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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