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박한기 합참의장 후보자 "한반도 안보 대전환기…강한군대 만들 것"

등록 2018.10.05 10:22:5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국방개혁 2.0' 추진…정예화된 전력 발전

안보환경 변화에도 흔들림 없는 강한 군대

【서울=뉴시스】박한기 합동참모본부 의장 후보자는 5일 한반도 안보환경의 불확실성에 대비할 수 있는 강한 군대를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지금 한반도 안보상황은 평화와 번영으로 나아가기 위한 대전환기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2018.10.05. (사진=국방부 제공)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박한기 합동참모본부 의장 후보자는 5일 한반도 안보환경의 불확실성에 대비할 수 있는 강한 군대를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지금 한반도 안보상황은 평화와 번영으로 나아가기 위한 대전환기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2018.10.05. (사진=국방부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성진 기자 = 박한기 합동참모본부 의장 후보자는 5일 한반도 안보환경의 불확실성에 대비할 수 있는 강한 군대를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지금 한반도 안보상황은 평화와 번영으로 나아가기 위한 대전환기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후보자는 "동북아 지역은 각국의 이해관계로 전략적 유동성이 커져가고 있으며, 사이버 위협 등 불특정 위협들도 증대되고 있다"며 "이런 시대적 소명을 깊이 인식하고 안보환경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해, 완벽한 준비로 전승을 확신하는 '선승구전'(先勝求戰·먼저 이기고 나중에 싸운다)의 강한 군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방개혁 2.0'의 안정된 추진을 통해 선진화된 군구조와 첨단 정예화된 전력으로 발전시키겠다"며 "안보환경 변화에도 흔들림 없는 태세와 승리의 결기로 무장된 강한 군대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상하간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한 군 문화를 구현해 군심을 결집시키고 합동성을 강화하겠다"며 "전방위 군사대비태세와 연합·합동작전 능력을 구비해 전쟁을 억제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자는 "우리 국가와 국민을 위협하는 어떠한 적에게도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며 "국가와 국민을 보위할 수 있는 '싸워서 이기는, 사기 충만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군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학군 출신인 박 후보자는 이날 청문 절차를 통과하게 되면 비(非)육사 출신으로 역대 아홉 번째 합참의장에 오르게 된다. 박 후보자는 제2작전사령관, 8군단장, 제2작전사참모장, 53사단장 등을 역임한 작전분야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