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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 이해찬 발언에 "교만한 언사로 쇼정치 말라"

등록 2018.10.06 17: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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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5일 오후 평양 고려호텔에서 열린 10.4선언 11주년 기념 민족통일대회 만찬에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2018.10.05.photo@newsis.com

【평양=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5일 오후 평양 고려호텔에서 열린 10.4선언 11주년 기념 민족통일대회 만찬에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우 기자 =  바른미래당은 6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평양에서 재집권 의지를 천명한 것과 관련해 "교만한 언사로 국민들에게 쇼정치 말고, 지금이라도 독재 정치의 헛된 꿈에서 헤어나와 국민을 위한 진정한 민주정치의 실현을 위해 민생을 돌아보고 소통하는 행보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반발했다.

 노영관 바른미래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어 "독재주의식 발상인 이 발언은 오만함에 극치를 보여줄 뿐이며 대한민국 주인이 국민임을 망각 것임을 알고 이해찬 대표는 깊이 자성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해찬 대표는 전날 평양에서 열린 '10.4 선언 11주년' 행사에 참석, 북측 정치인들과 면담하면서 "우리가 정권을 빼앗기면 또 (남북국회회담을) 못하기 때문에 제가 살아있는 한 절대 (정권을) 안 빼앗기게 단단히 마음먹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노 부대변인은 "이는 이 대표의 장기 집권의 야망을 여실히 드러낼 뿐 만 아니라 국민을 무시하는 발언이며 공식적인 자리에서 드러낼 표현은 아닐 것"이라고 힐난했다.

 이어 "그 판단은 오직 국민만이 할 수 있는 것임을 인지해야 할 것"이라며 "견제와 균형을 이루며 잘못하면 바꿔나가는 것이 진정한 국민을 위한 민주주의 정치"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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