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다음달 대구·청주발 타이베이 신규 취항
전국 5개 공항에서 주32회 운항.‥국적항공사 중 최다 스케줄
총액운임 편도항공권 5만4900원부터 20일~27일 특가 판매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국제공항에서 이륙하는 제주항공 여객기. 2018.11.13. [email protected]
제주항공의 타이베이행 항공편은 현재 인천(주7회), 김해(주7회), 무안(주5회, 12월 중순부터 주7회)에 이어 대구(주7회)와 청주(주4회)가 더해지면 전국 5개 공항에서 주32회를 운항하게 된다. 이는 8개 국적항공사 중 타이베이로 가는 가장 많은 노선, 운항 일정이다.
대구~타이베이 노선은 주7회(매일) 일정으로대구국제공항에서 밤 10시20분(이하 현지시간) 출발해 타이베이에는 밤 12시 도착하고, 귀국편은 새벽 2시 타이베이를 출발해 아침 5시10분 대구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청주~타이베이 노선은 주4회(수, 목, 토, 일) 일정으로 청주국제공항에서 밤 10시40분 출발해 타이베이에는 밤 12시35분에 도착하고, 타이베이에서는 새벽 1시40분에 출발해 아침 5시20분 청주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제주항공은 대구와 청주기점 타이베이 노선 동시 신규취항을 기념해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1월20일부터 11월27일까지 1주일 동안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편도항공권을 5만4900원부터 판매한다.
이번 특가항공권은 취항 첫 날인 12월22일부터 2019년 3월31일까지 탑승분이며, 항공권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모바일 웹에서만 할 수 있다.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고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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