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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소식] '2019 관광두레 사업' 선정 등

등록 2019.03.18 17: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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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

안산시청

【안산=뉴시스】 이승호 기자 = ◇'2019 관광두레 사업' 선정

경기 안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2019년 관광두레 사업' 대상지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관광두레’는 주민이 자발적·협력적으로 조직을 만들어 숙박, 음식, 기념품, 여행 등 관광 사업을 경영, 지역맞춤형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할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공모에는 전국 지자체 62개, 후보자 115명이 지원해 9.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안산시 등 12개 지역이 최종 선정됐으며, 이 지역들은 문광부로부터 최대 5년간, 6억원 정도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시는 세월호 특별법에 따라 추진하는 공동체회복프로그램 25개동 마을살이 지역혁신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고, 이 사업으로 발굴한 청년활동가도 관광두레 PD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안산대-상록경찰 '안전한 안산 MOU'

안산대학교는 안산상록경찰서와 ‘안전한 공동체 치안활동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양 측은 협약을 통해 치안 관련 홍보물 제작 인프라 구축과 범죄 피해자 보호 지원 등의 봉사활동, 학생 자치기구와의 합동 순찰, 범죄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 연계 등을 하기로 했다. 

안규철 안산대 총장은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자유롭게 사고하고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것은 우리대학이 추구하는 융합 캡스톤 디자인의 이상적인 모습"이라며 "안전한 안산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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