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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새내기 이성교제, 그것을보여주마 '필수연애교양'

등록 2019.05.10 17: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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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신인 탤런트와 아이돌 가수 6명이 tvD 웹드라마를 통해 연애도 배우고 연기도 배운다.

 그룹 '크나큰' 박서함(26)은 10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tvND 웹드라마 '필수연애교양' 제작발표회에서 연기의 어려움을 털어놓았다. 특히 '카메라를 보는 버릇' 고치기가 골칫거리다.
박서함

박서함

박서함은 "아이돌은 항상 카메라를 봐야하는데 연기할 때는 카메라를 보면서 연기하면 혼났다"고 전했다. "현장에서 쓰는 '뒤집기'라는 말도 어려웠다. 카메라가 뒤집히는 거였는데, 내가 뒤집히는 줄 알았다. 현장이 생소하다보니 이 점이 어려웠다"고 한다.

왼쪽부터 김민철, 츄, 장규리, 오세영, 박서함, 김동규

왼쪽부터 김민철, 츄, 장규리, 오세영, 박서함, 김동규

'필수연애교양'은 캠퍼스를 배경으로 연애에 서툰 새내기 대학생들의 성장기를 보여준다. 박서함, 그룹 '프로미스나인' 장규리(22) '이달의 소녀' 츄(20), 탤런트 김동규(25) 오세영(23) 김민철(19)이 출연한다.
 
정 많은 '강지영' 역에는 장규리, 넘치는 애교와 귀여운 외모의 '한은솔' 역은 츄, 걸크러시 매력의 '차주원' 역은 오세영,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싶은 '임하준' 역은 김민철, 원칙주의자 '윤수' 역은 박서함, 냉정한 '조태진' 역은 김동규가 연기한다. 이들은 극중 수업을 들으며 이성 3명과 돌아가며 데이트를 해야 한다.

츄

츄도 카메라 보는 버릇 때문에 애를 먹었다. "부담도 있고 긴장도 됐는데 촬영장 분위기가 좋아서 연기 첫 걸음을 잘 시작하지 않았나 싶다"면서도 "아이돌들은 카메라를 바라본다. 연기하면서 카메라를 보는 버릇 때문에 힘들었다. 대사를 외우고 상대와 맞추는 것도 어려웠다. 첫 녹화 후 '죄송합니다'라고 잠꼬대를 했다"고 고백했다.    

장규리

장규리

장규리는 눈물 연기를 배웠다. "연기는 많은 분들 앞에서 혼자 해야해서 쑥스러웠다"면서 "눈물 연기가 힘들었는데 상황에 몰입하려고 노력하니 울 수 있었다. 앞으로도 많이 울 것"이라며 적응했다.  
오세영

오세영

오세영은 긴 호흡의 연기가 처음이다. "다들 잘 챙겨주고 성격이 좋아서 촬영하면서도 즐겁고 감사했다"고 인사했다.
김민철

김민철

김민철은 "캐스팅돼 너무 기뻤다"면서 "날 좋게 봐주고 캐스팅 해줘 감사하다"고 했다.
김동규

김동규

김동규는 "캐스팅할 때 나를 보고 등장인물을 만들었나 싶을 정도로 내가 맡은 인물과 비슷한 점이 많았다"며 "편안하게 촬영했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연출자 추강석 PD는 "동국대학교에 있는 '연애학개론' 강의에서 모티브를 얻었다"며 "연애뿐 아니라 인간 관계에서도 서툰 나같은 사람들도 팁을 얻을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출연진에 대해서는 "신인들이지만 놀랄 정도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며 인물 성격을 살려줬다"고 칭찬했다. 

'필수연애교양'은 10일 오후 6시 처음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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