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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국 도착…이방카 부부 동행, 곧 공식 환영만찬

등록 2019.06.29 19: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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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밤 공식 환영만찬…30일 한미정상회담·DMZ 방문

트럼프, 2번째 방한…2017년 11월 이후 19개월만 성사

한미정상회담, 지난 4월 이후 80일 만…총 8번째 이뤄져

마지막 날 DMZ 방문…남북미 3자회동 성사 가능성 '주목'

멜라니아 대신 이방카 보좌관 동행…만찬에 함께 참석할 듯

트럼프, 한국 도착…이방카 부부 동행, 곧 공식 환영만찬


【서울=뉴시스】홍지은 기자 =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폐막식 일정을 끝으로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오후 평택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저녁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최 공식 환영 만찬에 참석한 후 다음날인 30일 한미 정상회담을 가진다.

이번 방한은 지난 2017년 11월에 이어 두번째로, 19개월 만에 이뤄졌다. 지난 4월 워싱턴 한미 정상회담 때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부터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문 대통령과 북한 비핵화 문제를 논의한다.

평택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한 트럼프 대통령은 주한미군을 격려한 뒤 청와대로 들어와 문 대통령이 오후 8시께 주최하는 환영만찬에 참석한다.

다음날 오전 11시 청와대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하고 확대회담 겸 업무오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1시에는 공동 기자회견을 갖는다. 한미 정상회담은 지난 4월 워싱턴 회담 이후 80일 만으로 문재인 정부 들어 8번째다.

마지막 일정으론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은 방문 계획을 알리며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만남 가능성을 시사했다.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도 이와 관련 "의미 있는 계기"라고 평가한 만큼, 남북미 3자 회동이 성사될지 여부도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에는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 대신 딸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이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방카 보좌관은 방한 기간 동안 회의 참석 등 자신의 개인 일정도 소화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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