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委 경영계, 최초요구안 8000원…-4.2% 제출
금융위기 이후 처음 마이너스 인상 제시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류기정(왼쪽)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가 최저임금위원회 제5차 전원회의에 참석해 이성경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사무총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류 전무 상의 안주머니 사이로 사용자 측 제시안이 보이고 있다. 2019.06.26 [email protected]
3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8차 전원회의에서 사용자 위원들은 최초요구안으로 제출했다.
최초요구안으로 마이너스 인상안이 등장한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9년 협상(5.8% 인하) 이후 처음이다.
사용자 위원 측은 올해 최저임금의 대폭 인상으로 고용지표 악화,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의 경영난 등 부작용이 많다는 점을 근거로 들면서 마이너스 인상을 주장했다.
앞서 지난 2일 노동자 위원 측은 내년도 최저임금 최초요구안으로 '시급 1만원(19.8%)'을 제시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노동자 위원 9명, 사용자 위원 9명, 공익위원 9명 총 27명으로 구성된다. 노사는 최초요구안 제출을 시작으로 공익위원 중재 하에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 협상에 돌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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