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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96대 동시 충전…수원시, 국내 최대 전기버스 충전소 구축

등록 2019.12.09 17: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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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국내 최초로 전기버스 100대를 동시에 충전할수 있는 '수원 무공해 전기버스 충전소' 준공식이 9일 오후 경기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수원여객 북부공영차고지에서 열려 관계자들이 충전 시스템 시연을 하고 있다.이 충전소는 전기버스 36대를 동시에 급속 충전할 수 있으며 야간에 근무자가 없이도 충전건을 연결해 놓고 퇴근하면 충전제어시스템에 의해 전력이 순차적으로 이동하면서 자동 충전되는 방식으로 밤 사이에 차고지 안에 세워둔 100대의 전기버스를 새벽 첫차 운행시작 전까지 모두 완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2019.12.09.semail3778@naver.com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국내 최초로 전기버스 100대를 동시에 충전할수 있는 '수원 무공해 전기버스 충전소' 준공식이 9일 오후 경기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수원여객 북부공영차고지에서 열려 관계자들이 충전 시스템 시연을 하고 있다.이 충전소는 전기버스 36대를 동시에 급속 충전할 수 있으며 야간에 근무자가 없이도 충전건을 연결해 놓고 퇴근하면 충전제어시스템에 의해 전력이 순차적으로 이동하면서 자동 충전되는 방식으로 밤 사이에 차고지 안에 세워둔 100대의 전기버스를 새벽 첫차 운행시작 전까지 모두 완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운행이 끝난 전기버스에 충전기만 꽂아두면 밤새 96대의 버스가 순차적으로 완충되는 대규모 충전인프라가 국내 최초로 경기 수원시에 구축됐다.

수원시와 수원여객㈜는 9일 오후 3시 수원북부공영차고지에서 전기버스 충전인프라 구축사업 준공식과 시승식을 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 이용진 수원여객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친환경 전기버스를 직접 시승했다. 또 충전소를 돌아보고 충전을 시연했다.

그밖에도 현장에서 일반버스와 전기버스의 매연과 소음 등 오염도를 실제로 측정해 비교, 전기버스가 공해가 발생하지 않는 점을 확인하며 친환경 교통수단 확대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앞서 시는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전기버스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앞으로 3년 동안 1000대의 전기버스를 도입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지역 내 최대 규모의 버스사업자인 수원여객과 협약을 하고 94대의 전기버스를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북부공영차고지를 충전인프라 부지로 제공했다.

수원여객은 96대를 충전할 수 있는 대규모 충전인프라를 구축해 이곳을 기점으로 하는 버스노선부터 순차적으로 전기버스를 도입키로 하고, 96기의 충전기를 갖춘 충전인프라를 구축했다.

북부공영차고지에 갖춰진 충전인프라는 버스에 충전장치를 꽂아두면 한 대를 충전시킨 뒤 다른 버스를 충전하는 파워뱅크형이다.

 전기버스가 하루 운행을 마치고 차고지로 돌아와 충전기를 꽂아두면 순차적으로 세워져있는 버스에 충전이 진행돼 96대의 버스가 다음날 다시 운행을 할 수 있도록 완충되는 시스템이다.

또 버스가 노선을 한 바퀴 돌고 들어와 충전장치에 연결만 해두면 기사들이 쉬는 20여분 가량 사이에 30㎾ 가량이 더 충전돼 보다 안전하게 전력을 확보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햇빛과 비, 눈 등으로부터 충전기와 사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설치한 캐노피에 태양광 패널을 부착해 태양광발전사업을 겸할 수 있도록 친환경적으로 설계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변화하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정부와 기업, 시민 모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 시민의 당연한 권리인 맑은 공기를 지키기 위해 수원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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