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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 2차 감염 사례 나와

등록 2020.01.31 03: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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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여행 뒤 감염된 여성의 배우자

[우한=AP/뉴시스]30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한 남성이 마스크를 낀 채 물가에 서있다. 2020.01.31.

[우한=AP/뉴시스]30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한 남성이 마스크를 낀 채 물가에 서있다. 2020.01.31.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사람 대 사람' 간 2차 감염 사례가 최초로 확인됐다고 30일(현지시간) CNBC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일리노이주 보건당국은 이날 미국에서 처음으로 2차 감염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로써 미국 내 총 확진자는 5명에서 6명으로 1명 늘었다.

해당 환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를 여행하고 돌아온 뒤 감염된 시카고 거주 여성의 배우자다.

이번 사례로 미국은 중국을 포함해 2차 감염자가 발생한 최소 5번째 국가가 됐다고 CNBC는 전했다.

미국은 검역 대상 공항을 20곳으로 확대하는 등 국내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들은 상황이 나빠지면 더 과감한 조치를 할 수 있다고 말해왔다.

현재까지 중국 내 감염자는 7700명을 넘어섰다. 사망자는 170명에 이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는 일본, 한국, 대만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뿐 아니라 독일, 프랑스, 핀란드 등 유럽에서도 나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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