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가든, 하이브로우와 캠핑용 밀크박스 패키지 선봬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오비맥주가 수입하는 벨기에 밀맥주 호가든이 '밀크박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탤런트 이천희와 동생 이세희가 운영하는 하이브로우와 협업했다. 밀크박스에 호가든 473㎖ 맥주 8캔을 담아 판매한다. 스트랩과 DIY 스티커도 포함한다. 29일부터 전국 대형 마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2만원 후반대다.
밀크박스는 피크닉, 캠핑 등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이다. 우유 배달 박스를 수납 박스로 제품화했다. 조립과 해체, 보관이 쉬우며 수납, 의자, 테이블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호가든 브랜드 컬러인 네이비와 주 원료인 오렌지 껍질을 연상시키는 오렌지 색상 2가지다. 호가든과 하이브로우 로고를 조합해 만든 새로운 로고도 밀크박스 옆면에 새겼다.
하이브로우는 밀크박스 위 쪽을 덮어 테이블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우드 상판을 별도 판매한다. 색상은 베이지와 브라운 2가지다. 호가든의 다양한 원재료를 하이브로우 스타일로 표현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하이브로우 홈페이지에서 4만원 대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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