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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통영지청, 고성고용복지센터 오늘 개소

등록 2020.11.17 1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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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성공패키지, 취업지원 업무와 국민취업지원제도 수행

지자체 및 여성새일센터 입주, 일자리 지원서비스 제공

[고성=뉴시스] 신정철 기자 =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지청장 김승환)은 17일 경남 고성군 고성읍 동외로 양강빌딩5층에 '고성고용복지센터'를 개소했다.

고성고용복지센터는 이날부터 지역주민을 위한 각종 고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제공업무는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취업성공패키지 업무, 구인·구직자를 위한 취업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또 내년 1월 1일부터는 추가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업무도 수행할 예정이다.
    
국민취업지원제도란 저소득 구직자, 청년 실업자,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서비스와 생계지원을 함께 제공하는 한국형 실업부조 제도로, 취업지원서비스를 받으면서 생계지원 차원으로 구직촉진수당(월 50만원)을 6개월 동안 지원한다.
 
또한, 지자체 일자리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도 입주함으로써 민원인들은 한 곳에서 취업지원 업무를 통합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단, 실업급여 업무는 기존대로 통영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담당하고 있어 지역주민이 실업급여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통영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해야 된다.

김승환 지청장은 “통영지청 관할 내에 고성군민을 위한 고용복지센터가 개소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그간 먼 거리로 인해 고용지원서비스를 충분히 접하기 힘들었던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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