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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는 갤노트 '단종설'…갤S21에 S펜 탑재 전망도

등록 2020.12.04 07:00:00수정 2020.12.04 07: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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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20', '갤럭시노트20 울트라' 사전 예약 첫 날인 7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딜라이트숍에서 시민들이 기계를 살펴보고 있다. 사전예약은 오는 13일까지 진행하고 공식 출시는 21일. 2020.08.07.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20', '갤럭시노트20 울트라' 사전 예약 첫 날인 7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딜라이트숍에서 시민들이 기계를 살펴보고 있다. 사전예약은 오는 13일까지 진행하고 공식 출시는 21일. 2020.08.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삼성전자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단종시킬 것이라는 관측이 끊이지 않고 있다. 대신 또 다른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 시리즈에 스타일러스펜을 탑재하며 노트 시리즈 고객들의 수요를 흡수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노트 모델이 장기적으로는 갤럭시S 시리즈의 상위 모델에 통합되며 단종될 것이란 관측이 이어지고 있다.갤럭시노트 시리즈는 지난 2011년 첫 출시 이후 현재까지 8000만대 이상 팔린 인기 모델이다. 인기 비결은 대화면, S펜 등이 꼽힌다.

다만 대화면은 삼성전자의 차세대 플래그십인 폴더블 스마트폰에서, S펜은 신형 갤럭시S 시리즈에서 구현하며 대체할 수 있단 예상이 많다.

로이터는 지난 1일(현지시간) 소식통들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내년에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중단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또 "소식통 중 한 명은 대신 갤럭시S 시리즈의 상위 모델인 갤럭시S21에 스타일러스가 장착되고, 차기 폴더블폰은 스타일러스와 호환돼 별도로 판매될 것이라고 했다"고 했다.

이미 몇 달 전부터 외신을 중심으로 삼성전자가 내년 1월 공개 예정인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 중 울트라 모델에 갤럭시노트의 상징 'S펜'을 탑재할 것이란 전망이 이어졌다.

삼성전자는 지난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폴더블폰 라인업이 노트 시리즈를 대체할 수 있냐는 질문에 "플래그십 포트폴리오는 기술 발전과 고객 니즈에 맞춰서 최적화하고 있다. 폴더블의 경우도 여러 상황을 종합해서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가능성을 열어놨다.

폰아레나 등 일부 외신은 내년 새로운 노트 시리즈가 출시될 것으로 보고 있지만, 갤럭시S 시리즈에 S펜이 탑재되는 등 노트 시리즈만의 차별성이 부족해지면 단종은 시간문제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가 상반기에는 갤럭시S 시리즈를, 하반기에는 폴더블폰 시리즈 등으로 전략 스마트폰 라인업을 구성할 것이란 분석이 이어진다. 다만 이 경우 노트 시리즈의 매출 비중을 메꿀 만큼 폴더블폰 수요가 늘어나는 것이 관건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지난 8월 출시된 '갤럭시노트20'이 올해 850만대가량 팔릴 것으로 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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