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기술로 고질적 사회문제 해결할 기관 찾습니다"
행안부, 첨단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공모
최대 총 44억 사업비 지원…9일 온라인 사업설명회
![[세종=뉴시스] 첨단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공모 과제들. (자료= 행정안전부 제공) 2020.12.08.](https://img1.newsis.com/2020/12/08/NISI20201208_0000651656_web.jpg?rnd=20201208082456)
[세종=뉴시스] 첨단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공모 과제들. (자료= 행정안전부 제공) 2020.12.08.
이 사업은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데이터 등 첨단정보기술을 공공 분야에 도입해 사회 현안 해결과 행정 효율화를 꾀하고 민간의 기술 검증을 돕는 것이다. 2008년 시작해 챗봇 민원상담(대구), 관용차 공유서비스(경기), 지능형 폐쇄회로(CC)TV 관제(화성) 등의 선도 모델을 개발해낸 바 있다.
올해 공모 대상은 신규 과제 6개, 확산 과제 4개다.
신규 과제로는 ▲스마트 소화전 원격관리 및 실시간 출동 지원 서비스 ▲스쿨존 통행 안전 서비스 ▲실시간 재난·응급상황 공유 서비스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불법 주정차 단속 서비스 ▲감염병 추적관리 서비스 ▲청소년 디지털 자격증명 서비스 등이다.
확산 과제로는 ▲지능형 민원서식 작성 도우미 서비스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지능형 민원안내 서비스 ▲지능형 스마트 선별관제 서비스 ▲빅데이터 기반 지능형 상담 서비스 등이다.
행안부는 신규 과제 제안서를 제출한 기관 중 최고점을 받은 3곳에 7억~1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확산 과제 제안서 제출 기관 2곳에는 5억~7억원을 투입한다.
행안부는 오는 9일 정부 영상회의 시스템인 '온-나라 PC영상회의'를 활용해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갖는다.
장수완 행안부 디지털정부국장은 "첨단기술이 지역 사회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수단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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