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코로나19 확진자 2주간 28% 급증..60만명 돌파
하루새 확진1923명 늘어..사망자 1만6443명
12월24일부터 백신 1만회분 도입, 의료진에 접종
![[서울=뉴시스] 남극의 칠레 기지에서 36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문제가 발생한 칠레 오이긴스 기지는 한국의 세종과학기지와 상당히 먼 거리다. (사진=구글 캡처) 2020.12.22.](https://img1.newsis.com/2020/12/22/NISI20201222_0000661022_web.jpg?rnd=20201222163105)
[서울=뉴시스] 남극의 칠레 기지에서 36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문제가 발생한 칠레 오이긴스 기지는 한국의 세종과학기지와 상당히 먼 거리다. (사진=구글 캡처) 2020.12.22.
지난 24시간 동안의 신규확진자는 1923명이 늘어나 총 60만228명이며, 사망자 수는 코로나19 감염이 시작된 이후 총1만6443명으로 증가했다.
칠레는 지난 14일 동안 영국등 일부 국가에서 발견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를 찾기위해 입국자에 대한 전면 진단검사를 실시해왔다고 파울라 다사 보건부 부장관이 이 날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그는 당분간 외국인 입국에 대해 국경을 전면 봉쇄할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칠레는 12월 24일부터 일단 최초 1만회 분의 코로나19 백신을 도입해서 핵심적인 보건의료 종사자들에게 접종을 실시 중이다.
현재 수도 산티아고를 포함한 수도권 지역의 병원 종사자들 8600명과 남부의 코로나19 타격이 심한 지역에서부터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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