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의혹' 유동규 檢 피의자 출석 통보 불응
성남도공 개발2처장 참고인 조사
![[성남=뉴시스] 김선웅 기자 =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사건 수사에 착수한 검찰이 지난 29일 개발사업에 참여한 화천대유와 성남도시개발공사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29일 압수수색이 진행 중인 경기 성남도시개발공사의 모습. 2021.09.29. mangust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09/29/NISI20210929_0017997445_web.jpg?rnd=20210929145042)
[성남=뉴시스] 김선웅 기자 =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사건 수사에 착수한 검찰이 지난 29일 개발사업에 참여한 화천대유와 성남도시개발공사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29일 압수수색이 진행 중인 경기 성남도시개발공사의 모습. 2021.09.29. [email protected]
검찰은 이날 성남도시개발공사를 추가로 압수수색하고 개발사업 담당자를 불러 참고인 조사를 진행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 전담수사팀은 이날 유 전 본부장에게 검찰에 나와 조사받을 것을 통보했으나, 유 전 본부장이 통보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유 전 본부장이 계속 소환에 불응할 경우 강제로 신병을 확보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 전 본부장은 이재명 경기지사의 측근으로, 당시 대장동 개발사업을 설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화동인 4호 실소유주인 남욱 변호사, 천화동인 5호 실소유주인 정영학 회계사로부터 직원 소개를 받아 팀을 꾸리는 등 화천대유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도 전해졌다.
한편 검찰은 전날에 이어 이날 오전 성남도시개발공사를 2차로 압수수색해 유 전 본부장이 과거에 사용하던 컴퓨터를 확보했다. 압수수색은 유 전 본부장의 컴퓨터가 있던 부속물품실과 개발2처 사무실을 상대로 진행됐다.
검찰은 이날 대장동 개발사업을 진행했던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 2처장 A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하기도 했다. 검찰은 압수수색과 조사를 통해 확보한 내용을 바탕으로 관련자 추가소환 등 수사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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